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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 지역 긴장 속 의무병 복무 재도입 검토

세르비아 euronews, apnews 2024/01/05

☐ 세르비아 국방부, 의무 병역 재도입 제안
- 세르비아 국방부는 현역 및 예비군의 훈련 개선과 젊은층의 복무 필요성을 이유로 최대 4개월간 의무 병역을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함
- 군사적 중립국인 세르비아가 안보 상황과 도전 과제를 면밀히 평가한 끝에 나온 이 제안은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대통령에게 전달되어 검토 중임

☐ 징병제 복귀 배경 및 시사점
- 세르비아는 군대의 전문화를 위해 2011년 의무 병역을 폐지했으나,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징병제 부활을 고려 중임
- 이번 조치는 발칸 지역의 긴장 고조와 세르비아가 러시아, 나토(NATO), 유럽연합(EU)과 맺고 있는 복잡한 관계를 반영함 
- 특히 세르비아는 우크라이나 문제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거부하고 코소보(Kosovo)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임

☐ 세르비아 군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 역학
- 세르비아는 러시아와의 군사적 유대를 유지하고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등 코소보 국경에서의 전투 준비 상태를 강화하며 지역 내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음
- 코소보에 주둔하는 나토(NATO) 평화유지군과 보스니아 세르비아(Bosnian Serb) 분리주의자들의 위협은 지역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는 복잡한 요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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