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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금 가치 상승 영향으로 공식 외환보유액 크게 증가
우즈베키스탄 Tashkent Times, Daryo 2024/01/09
☐ 2023년 12월 우즈베키스탄의 공식 외환보유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 기준 우즈베키스탄의 공식 외환보유액은 345억 6,000만 달러(한화 약 45조 3,600억 원)에 달해 12월 한 달간 16억 7,000만 달러(한화 약 2조 2,000억 원)가 증가함
- 외환보유액의 증가는 외화 보유액이 7억 5,130만 달러(한화 약 9,900억 원) 증가하고 금 보유액이 9억 630만 달러(한화 약 1조 2,000억 원) 상승한 데 일부 기인함
☐ 금 보유량, 우즈베키스탄 외환보유액 증가의 핵심 요소임
- 우즈베키스탄이 보유한 금은 9.3톤 증가해 1,190만 트로이 온스(370톤. 1 troy ounce=31.1034768g)에 달했는데, 국제 가격 상승으로 금 보유량의 가치가 크게 증가함
- 금의 물리적 양이 연간 80만 트로이 온스(24.8톤)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보유액의 가치는 15억 7,000만 달러(한화 약 2조 603억 원) 증가해 230억 6,000만 달러(한화 약 30조2, 600억 원)에 달함
☐ 우즈베키스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을 판매한 국가
- 2023년 10월과 11월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을 판매한 국가로 기록됨
- 해당 기간 우즈베키스탄은 총 22톤에 달하는 금을 판매하였고,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우즈베키스탄의 누적 금 판매액은 8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0조 7,000억 원)에 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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