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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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스타트업, 자금 조달 분야에서 독보적 성과 과시
케냐 Allafrica 2024/01/09
☐ 케냐가 아프리카 스타트업 자금 조달에서 선두를 달리며 대륙 전체의 28%를 차지
- 케냐 스타트업들이 조성한 자본이 지난해 아프리카 전체에서 모금된 총액의 28%를 차지하면서, 케냐는 스타트업 자금 조달 분야에서 아프리카의 선두 국가로 부상함
- 케냐의 스타트업들은 93개 기업이 10만 달러(약 1억 3천만 원)를 모금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와 같은 다른 주요 아프리카 경제국들을 앞질렀음
☐ 동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의 우위
-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케냐의 스타트업 자금 조달 비중은 2022년 86%에서 2023년 91%로 증가해 동 지역에서의 지배적인 위치를 더욱 강화함
- 이러한 성장은 동아프리카 내에서 활발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케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줌
☐ 나이지리아, 스타트업 자금 조달에서 큰 폭의 감소 겪어
- 한편, 나이지리아는 146개 스타트업이 상당한 자본을 조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스타트업이 모금한 총액은 전년 대비 67% 감소하여 4억 1,000만 달러(약 5,386억 원)로 줄어듦
- 이러한 감소는 2019년 데이터 수집이 시작된 이래 '빅 포(Big Four)' 아프리카 시장 중 가장 낮은 지역 점유율을 기록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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