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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IMF 협상 중에도 10억 달러 채권 상환 이행

브라질 /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Times, The Rio Times 2024/01/09

☐ 아르헨티나, 채무 상환 이행 준비
- 아르헨티나는 이번 주(2024년 1월 8일~2024년 1월 14일)에 해외 채권단들에게 거의 10억 달러(한화 약 4조 1,790억 원)에 달하는 주요 채무를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대통령의 경제 개혁 의지와 (여러 차례 채무불이행을 겪어온 아르헨티나에 대한)투자자 신뢰 회복 가능성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여겨짐
- 이번 지급은 취임 이후 밀레이 대통령의 초기 경제 조치로 강화된 국가 외환 보유고의 일부를 사용하여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44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재조정을 위해 IMF와의 논의 지속
- 아르헨티나 정부는 설명에 따르면 구제금융 차관 확대나 여타 추가 자금 지원을 모색하지 않을 것이며, 440억 달러(한화 약 57조 7,412억 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조정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 루이스 카푸토(Luis Caputo) 경제부 장관과 니콜라스 포세(Nicolás Posse) 수석장관 등 아르헨티나 고위 관료들은 이달 말까지 IMF에 상환해야 할 33억 달러(한화 약 4조 1,790억 원) 채무 처리 조건에 대해 IMF 대표단과 협상할 예정임

☐ 시장 낙관론 속 아르헨티나 경제 도전 과제 여전
- 아르헨티나의 달러 채권은 지난 3개월 동안 4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신흥 시장 국채 평균을 상회하는 등, 지급 약속을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의 낙관론을 반영함
- 그럼에도 아르헨티나는 통화가치 하락, 국채 경매 실패, 다가오는 전국적인 노동 시위 등 채권 가치 잠재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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