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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레그린 착륙선 문제로 멕시코 '콜메나' 달 탐사 위기

멕시코 Mexico News Daily, teleSUR 2024/01/09

☐ 페레그린 달 착륙선 고장으로 미국·멕시코 달 탐사 차질 
- 아스트로보틱(Astrobotic Technology)이 개발한 페레그린 달 착륙선이 1월 8일 새벽 2시 18분(미국 동부 표준시)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버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후 몇 시간 만에 '중대한' 연료 누출과 추진시스템 고장을 겪어 멕시코 마이크로 로봇 5대를 포함한 임무가 위기에 처함
- 전지판을 태양 쪽으로 향하게 함으로써 태양광 패널 문제는 해결되었으나, 추진시스템 고장과 연료 손실로 이번 임무 달성 여부가 불투명해짐

☐ 페레그린의 임무는 멕시코의 마이크로봇을 포함한 중요한 페이로드를 운반
- 페레그린은 미 항공우주국(NASA)가 민간에 우주 개발 임무를 나눠주는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 Commercial Lunar Payload Service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 착륙에 도전함
- 이번 시도는 사상 첫 민간 달 착륙 시도로 약 20개 관측장비 및 DNA 표본을 운반할 예정이었으며, 그중에는 멕시코 과학자와 학생들이 개발한 5대의 마이크로 로봇도 포함됨

☐ 전례없는 달 탐사를 목표로 하는 멕시코의 콜메나 프로젝트
- 각각 약 60g 무게의 5대 마이크로봇을 활용하는 멕시코의 콜메나(Colmena) 프로젝트는 달에 태양광 패널을 결합해 거대 태양 전지판을 조립하고, 달의 플라즈마 온도, 전자기, 레골리스 입자 크기 등을 측정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임
- 이번 탐사는 중남미 국가가 추진하는 최초의 달 탐사이자 세계 우주협력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에 멕시코가 참여한다는 의의를 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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