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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2024년 저탄소 알루미늄 수출 증가할 전망

러시아 Tass, Hellenic Shipping News 2024/01/10

☐ 2024년 중국 및 아시아 국가들이 세계 알루미늄 수요를 주도할 전망
- 러시아의 타스(Tass) 통신은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인용하여 재생에너지, 건설, 자동차 산업 및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의 성장을 바탕으로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이 2024년 알루미늄 수요 증대를 추동할 것이라고 보도함
- 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러시아산 저탄소 알루미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임

☐ 2024년 알루미늄 가격, 톤당 2,100~2,600 달러로 예상
- 분석가들은 2024년 알루미늄 가격이 톤당 2,100~2,600달러(한화 약 277만~ 343만 원)사이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함
- 알파(Alfa) 은행의 보리스 크라스노제노프(Boris Krasnozhenov) 대표는 서방국들의 알루미늄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중국의 알루미늄 수요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는데, 호주 맥쿼리(Macquarie) 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첫 10개월 동안 중극의 알루미늄 수입량은 28%증가했으며 이 중 약 80%가 러시아산 알루미늄이었던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중국의 알루미늄 수요 증가는 태양광 배터리와 자동차 산업 성장에 따른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알루미늄 제련 기업 루살(Rusal), 가장 친환경적인 알루미늄 공급 업체 
- 러시아의 알루미늄 제련 및 제조 기업 루살은 수력발전에 사용할 수 있는 알루미늄을 생산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등급의 알루미늄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평가됨 
- 서방국들은 러시아산 알루미늄에 200%의 보호관세를 부과하였는데, 이는 알루미늄뿐만 아니라 러시아산 알루미늄이 포함된 모든 제품에 대하여 제조국과 관계없이 적용됨. 이에 러시아는 알루미늄 수출 상대국을 비서방 국가들로 전환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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