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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 경제에서 두각을 나타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Ghana Web 2024/01/10
☐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국 중 6개국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 위치
-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대륙이 직면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상위 10개국 중 6개국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함
- 이들 국가의 성장은 빈곤과 불평등 문제를 여전히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코트디부아르와 탄자니아가 경제 다각화와 외국인 투자를 통해 지역 성장을 이끌것으로 전망
- 코트디부아르와 탄자니아는 각각 6.6%, 6.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성공적인 경제 다각화와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인함
- IMF는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장기적인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개혁을 시행함에 따라 2023년 3.3%에서 2024년에는 4%로 지역 성장률이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
☐ 부채와 대외 리스크로 인해 아프리카의 단기 경제 전망에 대해 분석가들은 신중한 입장을 표명
- 경제성장 전망이 밝음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은 팬데믹 이후 낮은 성장 기반, 높은 부채 부담 및 채무 불이행 위험으로 인해 주의를 당부함
- 채권 신용 평가사인 무디스(Moody's)는 아프리카의 부채 증가의 위험과 중국의 성장 둔화가 아프리카 수출 수요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아프리카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이 2000년대 초반의 위기 수준에 이르렀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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