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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UN 사무총장, 에콰도르 비상사태 규탄 및 연대 표명
에콰도르 Anadolu Ajansı, Benzinga 2024/01/11
☐ UN 사무총장, 에콰도르 상황 악화에 경각심 표현
- 안토니오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은 대변인 스테판 두자릭(Stephane Dujarric)을 통해 에콰도르 내 폭력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함. 또한 에콰도르 국민 안전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함
☐ 에콰도르 정부, 치안 상황 악화 속 '국가비상사태' 선포
- 에콰도르 정부는 로스 초네로스(Los Choneros) 갱단의 악명 높은 수괴 아돌포 마시아스(Adolfo Macias)의 탈옥을 계기로 급증한 폭동 사태와 조직범죄를 두고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음. 뒤이어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에콰도르 대통령은 10일 에콰도르가 '내부 무력충돌' 상태임을 알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함
☐ 정부의 위기 대응 및 미국의 지원
- 노보아 대통령은 콜롬비아 출신 외국인 수감자 1,000명 추방과 2개의 보안 최고등급 교도소 건설 계획을 추진 중임
- 미국은 노보아 대통령의 8억 달러(한화 약 1조 536억 원) 규모 안전 강화 조치와 관련해 2억 달러(한화 약 2,600억 원) 상당의 무기와 물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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