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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유럽 탄약 가격 급등

우크라이나 Reuters, Xalq Gazeti 2024/01/12

☐ 군수물자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
- 마이클 클레이슨(Michael Claesson) 스웨덴 군 참모총장은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해 탄약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으며, 전쟁 발발 이후 5배에서 10배까지 비용이 증가했다고 보고함
- 가격 상승은 탄약뿐만 아니라 다른 군사 자재에도 영향을 미치며, 스웨덴이 설계한 아처(Archer) 자주포용 포탄의 경우 2021년 대비 8배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됨

☐ 유럽의 재무장 노력으로 군수품 경쟁 심화
- 클레이슨 참모총장은 스웨덴과 유럽 전역에서 진행 중인 재무장 캠페인으로 인해 군수품에 대한 수요와 경쟁이 증가했다고 설명함
-  스웨덴의 팔 존슨(Pal Jonson) 장관은 스웨덴이 우크라이나에 22억 달러(한화 약 2조 8,600억 원)의 군사 원조를 제공하면서 우크라이나 지원과 국가 안보 요구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고 발언함

☐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지원...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과 비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럽 파트너들 간의 공동 무기 생산을 증대할 것을 촉구한 반면, 러시아 관료들은 서방의 무기 공급이 분쟁을 장기화하고 납세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경고함
- 러시아는 서방의 탄약 생산 지속 능력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냈으며, 드미트로 쿨레바(Dmytro Kuleba)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예상했던 반격이 신속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서방에서 '전쟁 피로감'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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