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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영국, 원자력 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우크라이나 Ukrainform, MenaFN 2024/01/12
☐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관,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위해 영국 대사와 회담
- 마틴 해리스(Martin Harris) 우크라이나 주재 영국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가 부임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에너지부를 방문하여 게르만 갈루쉬첸코(German Galushchenko)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을 가짐
- 이번 회담에서 해리스 대사와 갈루쉬첸코 장관은 원자력 산업 및 녹색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 보호를 위한 영국의 지원에 대해 논의함
☐ 자포리자(Zaporizhzhia)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과 녹색 에너지 개발에 중점
- 회담에서는 현재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의 엄중한 상황과 사고 방지를 위한 국제적 노력의 중요성이 강조됨
- 또한 양측은 우크라이나 내 전력 생산의 분산화와 재생 가능 에너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함
☐ 영국,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지원 의사 재확인
- 영국은 우크라이나의 녹색 에너지 부문에 대한 투자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함
- 영국은 이미 우크라이나 에너지 지원 기금에 2,760만 유로(한화 약 370억 원)를 기여했고, 총 무게 1,250톤에 달하는 에너지 관련 장비를 81회에 걸쳐 지원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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