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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12월 인플레이션 4.2%... 목표치 밑돌아
몰도바 BNE Intellinews, European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2024/01/15
☐ 몰도바의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목표치 아래로 떨어짐
- 몰도바의 12월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2%로, 11월의 5.5%에서 하락하여 중앙은행의 목표 인플레이션율 5%와 통화정책금리 4.75%를 모두 밑돈 것으로 나타남
- 이는 12월 몰도바의 전기, 천연가스, 지역난방에 대한 소비자 보조금 덕분으로, 12월 에너지 가격 인하 인플레이션 하락에 크게 영향을 미침
☐ 정부 보조금으로 에너지 가격 하락
- 정보의 에너지 보조금 지급 영향으로 전기, 천연가스, 지역난방의 최종 사용자 가격이 각각 4%, 23%, 42% 하락하고, 전체 소비자 물가는 0.4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3.8% 하락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2.5%의 상승을 기록하였음
-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하락에도 불구하고 식품과 비식품 가격은 각각 전월 대비 0.8%,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인플레이션 완화에도 불구하고 몰도바 경제 성장 전망은 불투명
- 몰도바 경제는 2/4분기와 3/4분기에 전 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몰도바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Moldova)의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2024년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함
- 12월 전기와 천연가스 가격 하락 영향으로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감소했지만, 이는 러시아가 일시적으로 트란스니스트리아에 무상으로 천연가스를 제공하기로 했기 때문으로, 지속 가능성은 없다고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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