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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와 쿠바, 예멘에서의 미국 및 영국 공습 비난

베네수엘라 Anadolu Ajansı , Prensa Latina 2024/01/15

☐ 베네수엘라와 쿠바 정부, 예멘에서의 공습 강력히 규탄
- 브루노 로드리게스(Bruno Rodriguez) 쿠바 외교장관과 베네수엘라 외교부는 최근 미국과 영국의 예멘 공습을 국제법 위반 행위이자 지역 불안정을 가중시키는 행위로 규정하며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함
- 미국과 영국의 예멘 후티 반군 폭격을 비난한 로드리게스 외교장관은 이를 가자(Gaza) 지구의 상황과 연계하여 팔레스타인 지역에서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함

☐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으로 공급망 위기 우려 제기
- 이스라엘 가자 지구 공격을 명분 삼은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 때문에 해운 회사들은 홍해 운항을 중단함. 이에 홍해를 지나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물동량이 급감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이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짐. 미국 국방부는 지난달부터 홍해의 안전과 항행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다국적 안보 구상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Operation Prosperity Guardian)'을 시행함

☐ 베네수엘라-쿠바 상호 연대 국가회담, 3월로 연기 결정
- 한편, 베네수엘라 당국은 당초 2023년 11월 24~26일로 계획되었던 베네수엘라와 쿠바 간의 상호 연대 회의(Friendship and Mutual Solidarity Movement)에 따른 13차 국가 회담이 오는 3월 1일~2일로 일정이 변경되었다고 발표함. 지난 12월 초 베네수엘라의 에세키보(Essequibo) 합병을 묻는 국민투표 실시가 회담 연기 이유로 알려짐
- 양국 정부는 이번 13차 회의가 양국 간 역사적 우정과 형제애를 강화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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