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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가나, 인플레이션율 감소에도 불구, 가계 생활비 부담은 여전히 지속

가나 Ghana Web 2024/01/15

☐ 가나의 인플레이션율 감소는 구매력에 반영되지 않아
- 2022년 12월 54.1%에서 2023년 말 23.2%로 가나의 인플레이션율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필수품 가격 상승에 직면한 가구는 생활비 부담이 여전히 큰 문제임
- 2021년 12월 이후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이 약 90% 상승함에 따라 공식 인플레이션율의 하락이 노동자들의 실질 구매력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하고 있음

☐ 공공부문 급여 인상, 인플레이션 추세를 따라잡지 못해
- 가나 정부가 2023년 공공부문 급여를 30%, 2024년에는 23~25% 인상했지만, 이는 인플레이션 추세를 따라잡지 못해 많은 근로자들이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빈곤 대응 생계 지원 프로그램(LEAP: Livelihood Empowerment Against Poverty) 수혜자들의 수당이 100% 인상되었지만, 식품 가격 급등으로 인해 그 효과가 상쇄되고 있음

☐ 민간부문 직원들, 비용 상승 속 임금 정체로 어려움 겪어
- 금융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일부 주요 기업들이 급여 인상을 실시했으나, 많은 민간부문 직원들은 2021년 이후 임금 조정을 받지 못해 생활비 부담에 대처하는 데 있어 격차가 커지고 있음
- 켄키 지수 보고서(The Kenkey Index report)는 제품의 양이 줄고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보여주며, 가나의 소비자와 근로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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