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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SQM, 도로 봉쇄 해제 후 칠레 리튬 사업 재개

칠레 Mining_com, XM Global 2024/01/16

☐ SQM, 칠레 리튬사업 재개
- 세계 2대 리튬 생산기업이자 칠레 최대 리튬 생산기업인 SQM은 현지 원주민의 도로 봉쇄 해제로 칠레 아타카마(Atacama) 염호에서의 사업을 재개함
-  SQM은 지난 1월 9일 시작되었던 도로 봉쇄가 14일에 해제되어 점진적 운영 복귀가 가능했다고 밝힘 

☐ 리튬 생산 확대에 대한 현지 원주민의 반대
- SQM과 칠레 국영 광업기업인 코델코(Codelco)는 아타카마 염호에서의 리튬 생산을 확대하기로 2023년 12월 말 협의한 바 있음. 이에 대해 현지 원주민들은 자신들이 배제되었다고 주장하며 도로 봉쇄 형태의 시위에 나섬 
- 아타카마 원주민 의회(CPA)가 12일 도로 봉쇄를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원주민은 14일까지 시위를 이어갔음.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칠레 대통령이 해당 지역에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뒤에야 시위가 끝남 

☐ 도전에 직면한 보리치 대통령의 칠레 민관 협력 리튬 개발 모델
- SQM과 Codelco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 추세에 부응해 보리치 대통령이 자국 리튬 생산과 시장 점유율을 확대시키려는 전략의 일환임 
- 세계 리튬 매장량 1위인 칠레는 현재 단 2개의 생산기업이 시장을 장악한 것으로 알려짐. 칠레 정부는 기존 구도를 타파하려고 하나, 반발도 적지 않은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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