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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최저임금 40% 인상

베네수엘라 BNN_Breaking, BNN_Bloomberg 2024/01/16

☐ 베네수엘라 정부, 최저임금 인상 발표
-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월 최저임금을 인상한다고 지난 15일 발표함
- 마두로 대통령은 4달러(한화 약 5,326원) 미만의 기본급에 월 60달러(한화 약 7만 9,890원)의 추가 수당과 40달러(한화 약 5만 3,268 원) 상당의 푸드스탬프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함. 이번 발표로 베네수엘라 최저임금은 종전 대비 40% 이상 올랐음

☐ 물가 상승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베네수엘라 국민들
- 베네수엘라는 교통비와 의료비 급증에 직면해 있음. 2023년 버스와 철도 요금이 45% 상승했으며, 단기 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높음. 또한 2023년 일반 의약품 가격이 300% 이상 폭등해 퇴직자와 연금 수령자에게 큰 부담을 주었음 

☐ 대선 앞두고 민심 모으기 위한 조치로 풀이 
- 마두로 대통령은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3선 연임을 도전하는 가운데 교통 요금 합리화를 추진하고 있음 
- 이번 임금 인상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마두로 대통령 지지율이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María Corina Machado) 야당 대표보다 낮은 상황에서 이루어짐. 교사를 포함한 공공근로자들은 베네수엘라 현정부에 불만을 표하며 생필품 구입이 가능한 수준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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