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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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농민과 트럭 운전사들, 높은 비용 및 우크라이나 정책에 대한 시위 지속
루마니아 Radio Free Europe, Reuters 2024/01/16
☐ 루마니아 농민과 트럭 운전사들이 6일째 시위를 이어가
- 1월 15일 루마니아의 농민과 트럭 운전사들이 6일 연속으로 시위를 벌여 20개 지역에서 주요 도로와 세관 검문소를 차단하며 교통에 큰 차질을 일으킴
- 시위의 초점은 경유 가격 및 보험료 상,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환경 보호 조치, 우크라이나산 농산물 수입으로 인한 시장 압박 등에 맞춰져 있음
☐ 재정적 지원과 국경 통과 절차 조정 요구
- 시위대는 대출 상환 유예, 보조금 지급 가속화, EU 등록 트럭과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비EU 국가 트럭을 구분하는 국경 통과 라인 설정을 요구하고 있음
- 러시아가 UN-터키 곡물 수출 협정을 탈퇴함에 따라 대체 경로로 루마니아 흑해항 콘스탄차(Constanța)로의 운송이 증가하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됨
☐ 농업 대표들과 정부 협상 진행 중... 운송 연맹은 협상에서 철수
- 플로린 바르부(Florin Barbu) 루마니아 농업부 장관은 1월 15일 대규모 농업 협회와 일련의 요구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기한을 설정하는 데 합의했으며, 이번 주 후반에 추가 협상이 예정되어 있음
- 그러나 루마니아 운송사업자 연맹은 협상을 철회했으며, 우크라이나와의 주요 국경 검문소를 포함한 시위는 계속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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