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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대선 후보들, 반부패 노력 강화 약속

인도네시아 Channel News Asia, U.S. News & World Report L.P 2024/01/19

☐ 대선 주자들, 부패방지위원회(KPK) 강화 다짐
- 2월 14일 예정된 인도네시아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은 1월 17일 열린 토론회에서 정부의 반부패 기관인 부패방지위원회(KPK: Corruption Eradication Commission)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함
- 이러한 약속은 인도네시아의 반부패 활동이 약화되고 있으며 KPK의 권한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 속에서 나옴

☐ 대선 주자들, 인도네시아 부패 방지 활성화 전략 제시
-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전 자카르타 주지사는 KPK 법률을 개정하여 기관의 권한을 복원할 것을 제안했고, 쁘라보워 수비안또(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은 국가 공무원의 급여 인상을 통해 부패를 예방하자고 제안함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당을 대표하는 간자르 쁘라노워(Ganjar Pranowo)는 KPK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정부 기관을 감사하며 부패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의 자산을 몰수하는 것을 목표로 함

☐ 국제적, 국내적 사건을 통해 드러난 인도네시아의 부패 문제
- 위도도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6명의 장관이 부패 혐의로 기소되거나 수감되었고, KPK의 수장인 피를리 바후리(Ganjar Pranowo)는 지난 11월 뇌물 혐의로 지목됨
-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의 부패 인식 지수에서 인도네시아의 순위가 2022년 180개국 중 110위로 하락하면서 부패와의 싸움에 대한 새로운 노력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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