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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스리랑카가 경제 회복 단계에 있다고 평가... 하지만 난제는 여전
스리랑카 ABC News, Reuters 2024/01/22
☐ 스리랑카의 경제 개혁이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기 시작
- 국제통화기금(IMF)은 스리랑카의 경제 회복 초기 징후를 관측하며, 2023년 3/4분기에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6% 성장해 6분기 연속 역성장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힘
- 이는 스리랑카가 2022년 4월 830억 달러(약 104조 7,400억 원) 이상의 채무로 파산을 선언하고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한 이후 나온 결과임
☐ IMF,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개혁의 필요성 강조
- IMF는 필수품 부족 완화와 인플레이션 억제를 인정하면서도 경제 개혁의 혜택이 스리랑카 국민의 생활 조건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함
- 피트 브라우어(Pete Breuer) IMF 스리랑카 선임 수석은 모든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안정적인 회복을 보장하기 위해 개혁 동력을 유지하고 프로그램 약속을 제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세입 증대 노력 중인 스리랑카, 대중의 불만에 직면
- 스리랑카 정부는 170억 달러(약 21조 4,100억 원)에 달하는 미지급 채무 재구조화와 필수품 공급 복원에 진전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금과 공공요금 인상을 통한 세입 증대 조치로 인해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음
- 최근 부가가치세 인상과 연료, 의약품 등 기본 생필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적용 확대로 인해 국민들의 우려가 더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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