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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정부, 반군 세력 EMC-FARC와의 3차 대화 마무리

콜롬비아 Prensa Latina, teleSUR 2024/01/22

☐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 잔당, 지역사회 발전 도모 합의 
- 콜롬비아 정부가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잔여 세력인 '중앙지휘기구(EMC)'와 취약 계층의 사회참여 장려 및 지역사회 발전 도모에 합의하면서 3차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힘 
- 카밀로 곤살레스 포소(Camilo González Posso) 콜롬비아 정부 대표단 단장 겸 비정부 기구 '평화발전위원회(INDEPAZ: Instituto de Estudios para el Desarrollo y la Paz)' 대표는 정부와 반군 간 분쟁 피해 지역에서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한 22개의 현지 검증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함
-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은 2024년 1월 11일부터 2024년 7월 15일까지 휴전하기로 타결함  

☐ 분쟁 피해 지역 대상으로 한 개발 계획도 논의 
- 이번 대화에서는 코우카(Cauca), 카케타(Caquetá), 아라우카(Arauca), 푸투마요(Putumayo), 과비아레(Guaviare), 노르테 데 산탄데르(Norte de Santander) 등 분쟁 피해 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는 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짐 
- 지역 권력, 거버넌스 모델, 희생자 보상, 지하경제 타파, 원주민·소작농 경제 시스템 조율, 국민 안전, 정부 대표단 및 EMC 간 협약 세부사항 등은 차기 회담에서 논의할 예정임 

☐ 콜롬비아 내전 문제 해결에 바티칸 보탬 가능성 드러나 
- 한편 바티칸에 방문한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19일 프란치스코 교황과 비밀 회담을 나누었으며, 반군 잔여 세력과의 4차 대화가 바티칸에서 열릴 수도 있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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