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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10년 이내 글로벌 LNG 수출 강국으로 도약 전망

러시아 Tass, Anadolu Agency 2024/01/23

☐ 러시아, LNG 수출 강국으로서의 높은 잠재력
- 상트 페테르부르크 폴리테크닉 대학교의 알렉세이 파데예프(Alexey Fadeev) 교수는 러시아가 연간 2억 톤 이상의 LNG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5~10년 내에 카타르(Qatar)를 추월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를 수출하는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음 
- 현재 러시아는 연간 약 3,300만 톤의 LNG를 생산하고 있는데, 러시아 정부는 전략적 목표량을 연간 최소 1억 톤으로 잡고 생산량을 확대하여 주요 LNG 수출국들의 생산 수준을 넘어설 계획임

☐ 서방의 제재 속에서도 LNG 생산량은 증가 추세
- 가스 파이프를 통한 EU로의 공급량이 금감하며  가스를 액체상태로 변환하여 해상으로 수출하는 방식의 LNG 생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
- 국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정부는 70개 이상의 LNG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 제재는 북극 LNG 2(Arctic LNG 2) 프로젝트 등에 영향을 미쳤지만, 러시아는 프로젝트 수정과 수입 대체에 집중하여 해외 기술 및 장비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적응하고 있음

☐ LNG 분야에서 기술 자립 추진 중인 러시아
- 러시아는 LNG 생산 장비 등 핵심 분야에서의 수입 대체를 정부가 지원하며 기술적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임
- 파데예프 교수는 세계 LNG 시장에서 자립적인 리더가 되고자 하는 러시아의 야심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석유 및 가스 장비와 기술에 대한 국가 표준 체계 개발이 중요하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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