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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대통령, 대만 독립 관련 논란 속, '하나의 중국' 정책 지지 재확인

필리핀 SCMP, AOL 2024/01/24

☐ 대만 독립 입장에 대한 명확화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GMA 뉴스 TV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라이칭더(Lai Ching-te) 대만 부통령에게 보낸 축하 메시지가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예의의 표시였다고 밝힘
- 마르코스 대통령은 필리핀이 일관되게 준수해온 정책에 따라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간주하며 '하나의 중국' 정책에 대한 필리핀의 약속을 재확인함

☐ 중국의 축하 메시지 비판에 대한 반응
- 중국이 마르코스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 ""대만 문제를 이해하려면 책을 더 읽어야 한다""고 날카롭게 지적한 것에 대해 필리핀 국방부 장관은 중국 관리의 발언을 ""저급하고 거친 수준의 대화""라고 강하게 비판함
- 외교적 마찰에도 불구하고 마르코스 대통령은 평화를 추구하고 지역 내 갈등을 피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함

☐ 필리핀-중국 관계 및 지역 역학에 대한 배경
- 미군의 기지 접근 확대 등 필리핀의 최근 조치들이 중국에 의해 도발로 간주되고 대만 정책에 대한 도전으로 여겨짐
- 필리핀과 대만은 경제문화사무소(economic and cultural office)를 통해 비공식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은 대만을 자국 지방으로 보고 어떠한 형태의 독립도 반대하며, 필요하다면 무력을 통한 통일도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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