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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 대한 재정 지원 축소 예정

러시아 The Moscow Times, Pravda 2024/01/24

☐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 대한 보조금 규모를 감축할 예정임
- 포브스 러시아(Forbes Russia)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 지역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줄일 예정이며, 보조금은 2023년 5,130억 루블(약 7조 7,514억 원)에서 2024년 3,030억 루블(약 4조 5,783억 원)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Donetsk), 루한스크(Luhansk), 자포리자(Zaporizhzhia), 헤르손(Kherson) 지역 일부를 병합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

☐ 점령 지역의 재정 자립성 강화 목표
- 러시아 정부는 예산 삭감을 통해 해당 지역들의 재정적 자립도 제고를 도모하고 있으며, 보조금 의존도를 80~90%에서 60~75%로 낮출 예정임
- 그러나 2023년 도네츠크가 당초 계획보다 37%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군사적 상황에 따라 보조금 지급 규모는 변경될 수 있음

☐ 러시아, 점령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경제 계획 수립
- 러시아아 정부는 2024년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포함한 26개 러시아 지역에 대하여 9,000억 루블(약 13조 6,000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임
- 이는 우크라이나 남부와 동부 점령 지역을 관리하기 위한 러시아 정부 경제 정책의 일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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