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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몰도바, 수직 가스 회랑 합류로 에너지 안보 강화

몰도바 IPN, Reuters 2024/01/24

☐ 몰도바·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수직 가스 회랑(Vertical Gas Corridor)' 합류
- 몰도바가 우크라이나·슬로바키아와 함께 그리스·불가리아·루마니아·헝가리가 주도하는 수직 가스 회랑에 합류한다고 밝힘
- 그리스,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는 2016년 국가 간 양 방향 가스 전송이 가능한 수직 가스 회랑 구축과 인프라 개발에 합의한 바 있음 

☐ 그리스에서 몰도바로 이어지는 다양한 가스 운송 경로 확보
- 수직 가스 회랑의 일부인 트랜스 발칸 가스 파이프라인(Trans Balkan gas pipeline)을 이용하면 아제르바이잔에서 공급되는 천연가스와 그리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액화 석유 가스가 몰도바까지 운송될 수 있음
- 몰도바의 JSC 에너고콤(JSC Energocom)은 가스 운송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첫 번째 액화 석유 가스 물량이 그리스 알렉산드로폴리스(Alexandroupolis)의 새로운 부유식 저장고 및 재기화 시설을 거쳐 몰도바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힘

☐ 몰도바의 합류로 지역 에너지 안보 개선
- 수직 가스 회랑은 단일 파이프라인이 아닌 국가별 가스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연결하여 가스 통과를 보장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시스템임
- 러시아 가즈프롬(Gazprom)의 지배 하에 있던 몰도바가즈(Moldovagaz)의 자회사 몰도바트란스가스(MoldovaTransGaz)가 운영하던 몰도바 가스 전송 시스템이 루마니아 국영 에너지기업의 자회사인 베스트몰드트랜스가즈(Vestmoldtransgaz)에 인수되면서 이번 합류가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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