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뉴스브리핑
이집트, 러시아와 협력하여 첫 원자력 발전소 기공식 진행
이집트 Africa News, Reuters 2024/01/24
☐ 이집트가 첫 원자력 발전소인 엘다바(El Dabaa) 건설에 착수함
-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el Sissi) 이집트 대통령은 러시아 국영 원자력 에너지 기업 로사톰(Rosatom)과 협력하여 엘다바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시작한다고 발표함
- 기공식은 이집트가 에너지원 다양화를 추구하고 글로벌 에너지 문제 속에서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의 중요한 단계임
☐ 엘다바, 이집트-러시아 관계 및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
- 엘시시 대통령은 엘다바를 이집트와 러시아 간 관계 강화의 상징이자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공급망 문제에 대응하는 해결책으로 강조함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화상 연결을 통해 발언하며, 엘다바 프로젝트가 양국 간 강력한 유대를 상징한다고 언급하고 현대 산업 지원과 양자 협력에 대한 러시아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함
☐ 러시아의 지원으로 이집트의 외교 및 경제적 목표 추진
- 푸틴 대통령과 엘시시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정기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이집트와 카타르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협력을 제안하고 있음
- 러시아는 이집트가 신흥 경제국가 그룹인 브릭스(BRICS)에 가입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으며, 수에즈(Suez) 운하 지역에 러시아 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데 협력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에티오피아,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추가 항구 확보 추진 | 2024-01-24 |
|---|---|---|
| 다음글 | 르완다, 부룬디 대통령의 '선동적' 발언에 강력 반발 | 2024-01-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