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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조직 범죄 퇴치 위해 미국과의 안보 협력 강화

에콰도르 proceso, Mecropress, News Rebeat 2024/01/24

☐ 에콰도르, 조직 범죄 대응 위해 미국과 안보·국방 협력 강화
-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에콰도르 대통령은 국내 조직 범죄 및 폭력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남부군사령부(US Southern Command)와의 안보·방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함
- 해당 발표는 크리스토퍼 도드(Christopher Dodd) 전 미국 상원의원과 로라 리처드슨(Laura Richardson) 미국 남부군사령부 사령관,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 가브리엘라 소머펠드(Gabriela Sommerfeld) 에콰도르 외교장관이 22일 참석한 회담 후에 이루어짐

☐ 에콰도르, 조직 범죄 해결 위한 미국 투자 필요성 강조
- 이번 회담에서 미국은 에콰도르에 방탄 조끼 2만 벌을 보내고, 구급차와 물류 지원 차량을 포함해 100만 달러(약 13억 3,930만 원) 이상의 보안·비상 장비를 제공하기로 약속함. 또한 미국 연방수사국(FBI)을 통해 에콰도르 검경찰을 지원할 것이며 경찰 및 변호사 교육, 디지털 포렌식 분석, 범죄 네트워크 식별 등을 위해 미국 국가안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직원을 파견할 예정임  
- 에콰도르 측은 미국의 협력이 에콰도르의 테러, 마약 거래, 초국가적 조직 범죄와의 싸움에 대해 지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함. 그러면서도 시장 접근 확대, 투자 유치, 이민 관련 협정 체결 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 에콰도르 정부, 통행금지령 연장
- 한편 에콰도르 정부는 1월 8일에 공표했던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60일 간 통행을 제한한다는 통행금지령을 30일 더 연장한다고 23일 밝힘
- 또한 경찰 및 군대 역량 강화, 교도소 시스템 보완, 조직 범죄 및 마약 카르텔 무력화를 위해 부가가치세를 기존 12%에서 15%로 인상해 재정 지원을 마련하는 법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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