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뉴스브리핑
체코 은행들, 카드와 현금 결제 격차 해소 위한 'Cvak' 도입
체코 Expars Cz, Eurozpravy 2024/01/25
☐ 체코 은행들이 새로운 무현금 결제 시스템 'Cvak'을 출시함
- 에어뱅크(Air Bank)를 주축으로 피오(Fio), 엠뱅크(mBank), 모네타머니뱅크(Moneta Money Bank) 등 체코의 4개 은행은 기존 결제 단말기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현금 없는 거래를 장려하기 위해 '크박(Cvak)' 이라는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음
- 이 시스템은 가맹점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도록 요구하며, 이를 통해 거래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결제 절차를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됨
☐ 크박(Cvak)은 소상공인 지원 및 무현금 결제 확대 목표
- 크박(Cvak) 프로젝트는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무현금 결제 수용의 중요한 발전으로 여겨짐
- 크박(Cvak) 시스템은 거래당 0.8%의 수수료를 부과하며, 결제 과정에서 고객은 크박(Cvak)이 제공하는 NFC 카드에 은행 카드를 탭하거나 Google/Apple Pay를 사용함
☐ 포용성과 농촌 지역 결제 확대를 위해 설계
- 크박(Cvak)은 현재 시스템을 제공하는 4개 은행뿐만 아니라 체코 국내 모든 은행 계좌를 가진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4개 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이나 Google Pay, Apple Pay를 통해 결제가 가능함
- 은행들은 크박(Cvak)이 농촌 지역과 산악 리조트와 같이 이전에 대부분 현금으로만 거래했던 지역에서 해당 서비스를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체코, 2023년 외국인 노동력 급증...우크라이나인 성장 견인 | 2024-01-23 |
|---|---|---|
| 다음글 | 체코, 대규모 총격 사건 이후 총기 소유 법규 강화 | 2024-01-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