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정부, IMF 대출 조건에 따라 가스 가격 최대 41% 인상 계획
파키스탄 Tribune, Pakistan Today 2024/01/25
☐ IMF 대출 협약에 따른 파키스탄의 가스 가격 인상 임박
- 파키스탄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과의 30억 달러(약 4조 60억 원) 대출 프로그램 조건에 따라 2024년 2월 중순까지 가스 가격을 평균 최대 41% 인상할 예정임
- 이번 가격 조정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급증하며, 지속되는 경제적 압박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임
☐ 관세 조정을 통한 부채 문제 해결
- IMF는 가스 부문의 부채가 23년 말까지 국내총생산(GDP)의 2.5%에 해당하는 2조 1천억 루피(약 10조 170억 원)에 달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가스 가격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파키스탄 국영 가스 회사인 SNGPL 및 SSGC는 수익 부족을 메우고 추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가스 가격을 대폭 인상할 것으로 전망됨
☐ 다양한 소비자 부문에 대한 잠재적 영향 및 IMF의 권고사항
- 가스 가격 인상은 소비자 부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현재 정부는 주거용 사용자와 비료 제조업체에 대한 가스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업 및 산업 소비자에게는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음
- IMF는 중복되는 보조금을 없애고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동일한 가스 가격을 설정하며, 부채를 관리하고 보고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음.
- 이러한 조치들은 가스 회사의 현금 흐름 개선과 인프라 투자 촉진으로 이어져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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