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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폭력사태 감소로 통금 시간 단축
에콰도르 Mercopress, infobae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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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콰도르, 폭력 사태 감소 추세에 따라 통행금지 시간 단축
-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에콰도르 대통령은 일일 살인 사건 발생 수가 2024년 1월 1~8일 27.6건에서 현재 10.8건으로 크게 줄어듦에 따라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였던 통행금지 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고 24일 발표함
- 이는 에콰도르에서의 폭력 사태가 점차 진정되고 있음을 시사함
☐ 1월부터 급격히 악화된 에콰도르 치안... 정부는 '국가비상사태'선포
- 에과도르 정부는 지역별로 다르게 통행금지 시간이 적용되며, 고위험 지역은 5시간, 중위험 지역은 3시간의 통행금지를 유지하고, 저위험 지역은 통행금지를 전면 해제한다고 전함
- 아돌포 마시아스(Adolfo Macias) 갱단 수괴 탈옥 사건 후 일련의 폭력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에콰도르 정부는 2024년 1월 8일 60일 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통행금지령을 시행했고, 1월 9일 22개 조직범죄단체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뒤 군과 경찰에 대테러 작전 수행을 명령하며 '내부 무력 충돌 상태'라고 선포하는 긴급 행정명령에 서명함
☐ 에콰도르 치안 회복 위해 협력 국제사회에서도 협력 나서
- 에콰도르의 '범죄와의 전쟁'에 대해 미국은 방탄 조끼와 보안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음. 2024년 1월 22일에는 미국 대표단과 에콰도르 고위 관료 간 논의가 진행됨
- 에콰도르 정부는 마약 범죄 조직을 퇴치하기 위해 볼리비아, 콜롬비아, 페루와 함께 지역 안보 네트워크 창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 21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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