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탄소세 시행 연기, 에너지 전환 의지 논란 촉발
인도네시아 CNN Indonesia, VOI 2024/01/26
☐ 탄소세 시행 지연, 에너지 전환 의지에 의문 제기
- 제4차 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무하이민 이스칸다르(Muhaimin Iskandar) 후보는 탄소세를 에너지 전환의 수단으로 삼는 데 대한 정부의 의지에 의문을 제기하며, 2026년까지 연기될 가능성을 지적함
☐ 탄소세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정부의 입장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 행정부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탄소세 도입을 연기했으나,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의 최근 발언은 2026년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에 맞추기 위한 추가 연기 가능성을 시사함
- 아이를랑가 장관은 산업계가 녹색 에너지로의 전환을 준비하도록 촉구하면서 추가 투자의 필요성을 인정함
☐ 탄소세 징수에 대한 재무부 장관의 신중한 접근 방식
- 스리 물랴니(Sri Mulyani)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부정적인 시장 반응을 방지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보장하기 위해 탄소세 도입에 신중을 기할 것을 강조함
- 정부는 경제 주체들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탄소 거래의 가속화 및 발전에 힘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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