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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정부, ELN 반군과 휴전 연장

콜롬비아 AP News, Prensa Latina 2024/01/30

☐ 콜롬비아 정부와 ELN 반군, 휴전 연장에 합의
- 콜롬비아 정부와 콜롬비아 최대 반군 조직인 민족해방군(ELN: Ejército de Liberación Nacional)은 쿠바에서의 평화 협상을 계속하는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휴전을 2024년 2월 5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힘 
- 본래 양측의 휴전은 2023년 8월 3일부터 시작해 2024년 1월 29일 만료 예정이었음. 양측은 상호 공격 금지 뿐만 아니라, 분쟁 피해 지역의 '인도적 상황 개선'을 휴전의 목표로 삼았음 

☐ 휴전에도 불구하고 남아 있는 도전 과제
- 다만 휴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몸값을 위한 납치, 반군 조직의 미성년자 모집 등 문제가 여전함 
- 실제로 2023년 10월에 콜롬비아 유명 축구 선수 루이스 디아즈(Luis Diaz)의 부모가 ELN에게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바 있음 

☐ 콜롬비아 후속 휴전 협상에서의 관건은 '납치'
- 양측은 휴전 상태를 지속하고 휴전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함. 콜롬비아 정부는 ELN의 납치 중단을 향후 협상에서의 핵심 조건으로 제시함
- 다만 ELN은 새로운 휴전 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납치 활동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며, 정부에 자금 조달을 위한 대체 수단을 요구함. 또한 자기 조직의 통제 지역에서 콜롬비아 군대가 군사 작전을 펼치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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