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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중앙은행, 높은 인플레이션 속 금리 22% 유지
파키스탄 Bangladesh News 24 hours, Arabnews 2024/01/30
☐ 파키스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
- 파키스탄 중앙은행(SBP: State Bank of Pakistan)은 최근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2%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이는 금리가 연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함
- 12월에 29.7%에 달한 높은 인플레이션율이 영향을 미쳐, SBP는 6월에 종료되는 회계 연도의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기존의 20~22%에서 23~25%로 상향 조정함
☐ 경제 개혁 및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합의가 통화 정책에 영향을 미침
- 이번 정책 결정은 총선을 앞두고 파키스탄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체결한 30억 달러 규모의 '대기성차관'(Standby Arrangement)과 관련된 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옴
- SBP 총재는 외환 보유량의 개선 등 경제 지표의 개선을 강조하며, 경상계정(current account) 적자 감소를 예상함
☐ 향후 통화 완화 및 경제 전망에 대한 기대
- 금리를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2024년 3월부터 인플레이션이 크게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어 통화 완화 사이클로의 전환 가능성이 제기됨
- 중앙은행의 이번 결정은 IMF 조건 충족과 인플레이션 관리 노력 등 지속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통화 정책에 신중한 접근을 하면서도 기업 심리와 경제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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