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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물가 상승 및 소득 정체로 구매력 하락 추세
케냐 The Star Kenya 2024/02/01
☐ 상품 가격 상승과 소득 정체로 케냐의 구매력 하락
- 케냐 금융·투자 기업인 ICEA 라이온 자산관리(ICEA Lion Asset Management)가 30일 발표한 소비자 지출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3/4분기 케냐의 구매력이 1.5% 감소했으며, 비숙련 노동자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음
- 해당 보고서는 케냐인의 38%가 소득 감소, 37%는 동일하다고 평가하였으며,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 소득이 증가한 사람은 24%에 불과했다고 강조함
☐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나타난 소비자 지출의 탄력성
- 전반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보고서는 3/4분기 소비 지출이 상대적으로 탄력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지적하였는데, 이는 가처분 소득의 증가보다는 주로 비용 상승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됨
- 개인의 지출은 2023년 7월부터 9월 사이에 3% 감소했으나, 소매업 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대체로 보합세를 유지함
☐ 지출 및 사업 매출 동향에 대한 혼합된 시각
- 설문 조사 결과, 소비자의 44%가 지출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56%는 부정적인 전망을 보였음
- 사업 측면에서는 판매 동향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 비율이 48%였으며, 부정적인 시각은 45%였음
- 대기업 부문은 매출이 25%로 가장 큰 폭의 개선을 보였고, 소기업 부문이 7%로 뒤를 이었으며, 중견 기업은 18%의 하락을 경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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