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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중앙은행, 2024년 첫 기준금리 인하 단행

브라질 Barron's, BNN Bloomberg, telesurenglish 2024/02/01

☐브라질 중앙은행, 2024년 들어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하   
-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인 셀릭(Selic) 금리를 11.25%로 종전 대비 50bp(basis point, 1bp=0.01%p) 인하했다고 31일 발표함
- 이는 2024년 브라질의 첫 통화 조치로 전문가 전망, 은행의 이전 발표 내용, 룰라 다 시우바(Luiz Ina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의 경제 성장 촉진 방향과 일치한 것으로 평가됨 

☐ 룰라 대통령 취임 후 경제 지표 결과 긍정적인 브라질 
- 2023년 1월 룰라 대통령 취임 후, 브라질 경제는 점차 호전되는 모습을 보임. 2023년 4/4분기 브라질의 실업률은 7.4%로 2014년 이후 가장 최저 수준의 4/4분기 실업률을 기록함
- 2023년 말 브라질 인플레이션율은 4.62%로 브라질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 내로 안착함

☐ 대체로 낙관적이나 도전 없지 않은 브라질 경제 
- 브라질 중앙은행은 2024년 브라질 인플레이션율 전망치를 3.8%(오차범위 ± 1.5%p)로 제시하며, 셀릭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함 
-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Board of Governors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의 금리 유지 결정, 악천후와 엘니뇨(El Niño)로 인한 식품 가격 상승, 재정적자 부담 가중 등이 브라질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변수로 부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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