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러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에 곡물 원조...식량 안보 약속 이행

러시아 TASS, Port News 2024/02/02

☐ 러시아, 아프리카로 곡물 운송 완료해 식량 안보 강화
- 마리아 자하로바(Maria Zakharova)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러시아가 부르키나파소, 짐바브웨, 말리, 소말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에리트레아 등에 20만 톤의 곡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신속히 이행했다고 발표함
- 이번 조치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이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결정한 것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식량 안보 강화를 목표로 함

☐ 아프리카로 곡물 및 비료 지원을 위해 UN 세계식량계획과 협력
- 첫 번째 곡물 배송은 2023년 11월 소말리아에 도착했으며, 이후 부르키나파소, 말리, 카메룬으로의 선적이 2024년 1월에 진행됨. 카메룬에서는 밀을 밀가루로 가공한 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으로 전송되며, 현재 짐바브웨로 곡물을 운송 중임
- 또한 러시아 화학 기업 우랄켐(Uralchem)은 다섯 번째 인도적 지원 물량인 칼륨 비료 3만 4,000톤을 나이지리아에 전달함. 우랄켐은 2022년 말부터 아프리카 국가들에 13만 4,000톤 이상의 비료를 제공했으며, 국제연합 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이 이 중 11만 1,000톤 이상의 선적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 향후에도 계속해서 아프리카 지원할 예정
- 우랄켐은 약 30만 톤의 광물질 비료를 추가 기증할 계획이며, 러시아가 아프리카의 농업 발전과 식량 안보 지원을 지속하고 있음을 강조함
- 러시아는 아프리카의 농업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곡물과 비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