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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대통령, 2024년 예산안 승인...경제 성장 및 인플레이션 목표 포함
폴란드 Polskie Radio, Bne Intellinews 2024/02/02
☐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 2024년 예산안에 서명하며 경제 성장률 및 인플레이션 비율 전망
- 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이달 초 폴란드 의회의 승인을 받은 후 2024년 예산안에 공식 서명함
- 해당 예산안은 경제 성장률 3% 달성과 인플레이션을 6.6%로 유지하려는 목표를 설정함
☐ 예산안 상세 내용은 경제 전략 속에서의 적자 및 지출 계획을 밝힘
- 2024년 예산안은 적자 한도를 1,840억 즈워티(약 61조 3,270억 7,500만 원)로 설정하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5.1%를 일반 정부 적자 목표로 삼음
- 정부 수입은 6,820억 즈워티(약 228조 1,017억 2,000만 원), 지출은 8,660억 즈워티(약 289조 6,423억 6,000만 원)로 예상되며, 교사 및 공공 부문 근로자의 급여 인상, 가족 수당 증가 등 주요 정부 정책을 지원함
☐ 두다 대통령, 입법 관련 우려로 헌법재판소에 심사 요청
- 두다 대통령은 예산안에 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의회에서의 통과 과정에서 절차적 문제를 포함하여 예산안의 합헌성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검토를 요청함
-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총리는 논란과 관계없이 예산이 국민에게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예산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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