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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 대통령실, 여타 국가들과 비교해 자국 안보 우려가 과장됐다고 주장

나이지리아 The Guardian, THISDAY 2024/02/05

☐ 나이지리아 대통령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비교하며 안보 문제 경시

- 바요 오나누가(Bayo Onanuga) 볼라 티누부(Bola Tinubu) 나이지리아 대통령 대변인은 1월 31일 나이지리아의 안보 도전, 특히 납치와 살인 사건이 언론에 의해 과장되었다고 주장하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같은 국가들이 2023년에 1만 5,343건의 납치 사건을 경험하는 등 더 심각한 안보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함


☐ 시민사회단체, 안보 상황 악화에 따른 비상사태 선포 촉구

- 시민사회단체 연합은 티누부 대통령 집권 첫 8개월 동안 2,423명이 사망하고 1,872명이 납치되었다며 안보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을 촉구함

- 또한, 2024년 1월 첫 2주간에만 최소 230건의 납치 사건이 보고됐다며 납치 사건의 급증을 경고함


☐ 대통령실, 안보 노력에 대한 감사 촉구하며 나이지리아가 더욱 안전한 국가라고 주장

- 나이지리아가 여전히 안보 문제에 직면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오나누가 대변인은 라고스 주(Lagos State)에서 은행 강도 사건이 현저히 감소한 것을 포함해 범죄와 싸우기 위한 노력을 강조함

- 오나누가 대변인 이러한 노력이 나이지리아를 남아프리카공화국이나 심지어 지난해 총기 폭력으로 4만 4,310명이 사망한 미국보다도 더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나이지리아 국민들에게 안보 기관의 노력을 인정해 줄 것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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