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 홍해 위기가 심각한 환경적 위협을 초래

- 1월 27일 말린 루안다(Marlin Luanda) 유조선 공격으로 주목받은 홍해 분쟁은 해양 생태계 파괴와 2,800만 해안 주민의 생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적 기름 유출 등 기존 환경 위협을 심화시킴

- 홍해 위기는 세계 무역을 방해하고 해양 건강에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을 가할 위험을 높이며, 인구 증가, 기후 변화, 해안 개발로 인한 위기를 더욱 가중시킴

☐ 위기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외교적 및 환경적 조치가 요구

- 홍해 위기는 지정학적 긴장과 환경적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긴급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함 

- 2023년 8월 예멘의 FSO 세이퍼(FSO Safer) 유조선에서의 성공적인 석유 이전 작업은 국제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지속되는 갈등은 추가적인 환경 보호 조치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음

☐ 아프리카가 해양 이익과 환경 관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함

- 홍해 위기는 아프리카가 해양 안보와 환경 보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요구함

- 지부티 행동 강령(Djibouti Code of Conduct)과 아프리카 연합 평화 및 안보 이사회(African Union's Peace and Security Council)의 환경 위협 인식과 같은 이니셔티브는 위기에 대응하는 아프리카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음 

- 기후 외교와 해양 안전 개선에 대한 아프리카의 참여는 인도주의적 및 환경적 재앙을 방지하는 데 필수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