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리투아니아, 새로운 기회 탐색 위해 첫 인도태평양 전략 채택

- 가브리엘리우스 란드스베르기스(Gabrielius Landsbergis) 리투아니아 외교부 장관은 전자, 생명공학, 레이저,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동남아시아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중이라고 발표함

- 브뤼셀에서 열린 EU-인도태평양 장관급 회의(EU Indo-Pacific Ministerial Forum)에서 리투아니아는 호주, 한국, 싱가포르에 대사관을 개설하고 대만에 무역 대표 사무소를 설립하며 외교적 입지를 강화함

☐ 리투아니아, 인도태평양 전략을 통해 글로벌 질서 강화 목표

- 란드스베르기스 장관이 제시한 인도태평양 전략 및 행동 계획은 글로벌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국제 형식을 기반으로 해당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촉구함

- 이 조치는 EU가 중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낮추고 동남아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더 넓은 전략의 일부임

☐ 대만 대표 사무소 개설 이후 리투아니아 무역 동향 변화

- 리투아니아의 빌뉴스(Vilnius)에 대만 대표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중국과의 무역 감소에 따라 다른 인도태평양 국가들로의 수출이 증가함

- 기타나스 나우세다(Gitanas Nausėda)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중국을 파트너보다는 '전략적 적대국'으로 묘사하며 EU 내에서 중국에 대한 태도 변화를 반영함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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