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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러시아에 1조 달러 배상 요구

러시아 Reuters, Bloomberg 2024/02/06

☐ 우크라이나,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한 총손실 1조 달러(약 1,338조 5,000억 원)로 추정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최고 경제보좌관 올레그 우스텐코(Oleg Ustenko)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의 직간접적 손실이 약 1조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함

- 이 금액은 서방이 현재 동결한 러시아 자산의 가치를 크게 초과하는 것임


☐ 압수된 러시아 자산으로 배상금 조달 촉구

- 데니스 슈미할(Denis Shmygal) 우크라이나 총리와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 비용을 러시아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음

- 우크라이나측 주장에 따르면 복구 비용은 7,500억~8,000억 달러(약 1,003조 8,750억~1,070조 8,000억 원)로 추산되며, 러시아 올리가르히들로부터 압수된 자산과 자금으로 이를 충당해야 한다고 주장함


☐ EU와 우크라이나,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배상금으로 활용할 방안 모색

- 유럽연합(EU)은 러시아 중앙은행의 동결된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우크라이나 지원에 사용하기로 합의했으며,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금융 서비스회사 유로클리어(Euroclear)에 따르면 2023년 러시아 동결 자산에서 발생한 이익은 50억 달러(약 6조 6,925억 원)에 육박함

- 그러나 법적 및 외교적 우려 속에서 동결 자산 원금에 대한 직접적인 사용은 여전히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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