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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농산물 수출 35억 달러 규모로 확대 예정
우즈베키스탄 Uzdaily, Times of Central Asia 2024/02/06
☐ 우즈베키스탄, 농산물 수출량 증대 목표
-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과일, 채소, 식품 산업의 발전과 관련하여 회의를 갖고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수출을 35억 달러(약 4조 6,850억 원) 규모로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함
-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부문은 2023년에 4.1% 성장하여 수출액이 거의 20억 달러(약 2조 6,770억 원)에 달하였음
☐ 농업 생산 및 수출 증진을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 시행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검역 및 식물 보호청(Agency for Quarantine and Plant Protection)에 새로운 잠재 시장을 발굴하고 수출용 제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도록 지시하였고, 이에 80개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620개의 식물위생 허가증이 발급된 바 있음
- 2024년에는 △과일, 채소, 포도, 콩과 식물의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지역별로 이동식 실험실 20개를 설치하며 △농약 순환을 디지털화하고 △새로운 생물학적 해충 방제 방법을 도입할 계획임
☐ 수출 성장을 위한 인프라 강화 및 국제 협력 강화
- 우즈베키스탄은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을 목표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편, 8개 추가 국가로부터 식물위생 허가를 획득할 예정임
- 또한 페르가나(Ferghana), 사마르칸트(Samarkand), 타슈켄트(Tashkent) 국제공항에서 과일 및 채소 수출을 위한 인프라 개선 계획이 진행 중이며, 식물 보호 종사자의 자격 향상과 재배, 보관, 포장, 운송에 대한 지침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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