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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섬유 및 의류 산업 강화 위한 2,800만 달러 협약 체결
에티오피아 Ethiopian News Agency, EBC 2024/02/06
☐ 에티오피아는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와 함께 섬유 및 의류 부문 발전을 위한 2,800만 달러(약 374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함
- 세메레타 세와슈(Semereta Sewasew) 에티오피아 재무장관과 칼라브로 아우렐리아 파트리치아(Calabro Aurelia Patrizia) UNIDO 대표가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에서 서명한 동 협약은 에티오피아의 섬유 및 의류 산업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함
- 지구환경시설(GEF: Global Environmental Facility)의 일부 자금 지원과 UNIDO가 300만 달러(약 43억 원)를 출연하는 이 프로젝트는 에티오피아 섬유산업개발연구소가 향후 5년간 추진할 예정임
☐ 섬유 부문에서 순환 경제 및 자원 효율성 강화에 초점
- 동 계획은 자원 효율적인 기술과 재활용 공정을 도입해 폐기물을 줄이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며 섬유 및 의류 산업 내 순환 경제를 촉진할 것임
- 또한, 해당 부문 내 규제 및 기관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함
☐ UNIDO의 에티오피아 산업 발전 지원 지속
- UNIDO는 특히 섬유, 가죽, 농산물 가공 부문에서 에티오피아의 역량 강화 및 기술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
- UNIDO의 에티오피아 주력 프로그램인 역량 파트너십 프로그램(PCP: Programme for Capacity Partnership)은 제도적 역량 개발, 가치 사슬 강화, 부가가치 창출, 경제 전환 노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제조업 부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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