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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유니세프, 가자지구 분쟁으로 인해 영유아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발표

이스라엘 aljazeera, The Guardian 2024/02/06

☐ 유니세프(UNICEF)는 가자(Gaza) 지구에서 지속되는 분쟁으로 17,000명의 어린이가 가족과 떨어지거나 혼자 남게 되었다고 추정

- UNICEF는 이스라엘과의 분쟁이 거의 4개월째 지속되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어린이 약 1만 7,000명이 가족과 분리되거나 혼자 남겨진 상태라고 보고하며, 이 지역 어린이들이 직면한 심각한 상황을 강조함

- 조너선 크릭스(Jonathan Crickx) 유니세프 팔레스타인 커뮤니케이션 담당관은 많은 어린이들이 충격을 받거나 부상을 입어 자신을 식별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이들 어린이를 추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힘


☐ 가자지구 어린이 대부분이 정신건강 지원 필요

- 가자지구 어린이들의 정신건강이 심각하게 영향을 받았으며, 유니세프는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불안, 식욕 부진, 수면 장애, 분쟁으로 인한 정서적 발작 등의 증상으로 정신건강 및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이러한 지원 필요성은 분쟁 이전 추정치인 50만 명 이상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가자지구 어린이 인구 사이의 정신건강 위기가 심각하게 확대되었음을 나타냄


☐ 아동의 필요 사항 해결을 위한 긴급 휴전 촉구

- 유니세프는 혼자 남거나 분리된 어린이들의 정확한 신원 확인 및 지원을 가능하게 하고,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함

-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지난 10월 7일에 시작된 분쟁으로 약 1만 1,500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총 2만 7,100명이 사망하고, 6만 6,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수천 명이 실종되었다고 보고하였는데, 이는 인도주의적 개입이 시급함을 보여주는 사례임


[관련정보]

[이슈트렌드] 국제사회, 가자지구 내 인도적 위기 우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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