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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과테말라, 2024년 고용 전망 및 최저임금 인상

과테말라 La Hora, La Prensa Grafica 2024/02/06

☐ 과테말라, 주요 업종에서 채용 수요 증가 그러나 특정 분야에서 인재 부족현상에 직면

- 맨파워그룹(ManpowerGroup)의 2024년 1/4분기 고용 전망 조사에 따르면, 과테말라에서는 보건, 소비자 서비스, 생명 과학, IT, 금융, 부동산 등이 채용 수요가 가장 높은 분야로 꼽힘

-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IT, 데이터 분석, 인사,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숙련된 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주가 71%에 달하는 등 인재 부족 현상이 심각하게 드러남


☐ 숙련된 노동력과 이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의 중요성 부각

- 채용시장은 분기 대비 2% 감소했지만, 국내 채용 전망은 전년 대비 6% 상승하였고, 특히 1,000명에서 4,999명을 고용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기대감을 반영함

- 숙련된 인력의 부족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특정 직무에 대한 인재 충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특히 IT, 데이터 분석, 인사,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남

- 숙련된 노동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음


☐ 과테말라, 2024년 최저임금 인상 발표

- 과테말라 노동부는 2024년부터 다양한 경제 활동 분야에서 최대 6.6%까지 최저임금을 차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함

- 과테말라에서는 농업 부문 노동자들의 월 최저 임금이 3,266 케찰(약 55만 원)로, 종전 대비 약 27달러(약 3만 5,000원) 증가할 예정임

- 비농업 부문 노동자들과 마킬라(경공업 제조업) 및 수출 부문 노동자들도 급여 조정을 받게 될 것임

- 과테말라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3년 월간 기초 식료품 구매 가격(Basic Food Basket Price)이 504달러(약 65만 원)에 달하는 가운데, 물가 상승률은 4.3%로 기록되었음. 따라서 이번 인상은 생활비 부담 완화 목적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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