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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기업 이사회 성별 균형 입법 도입 예정

체코 Expars Cz, Prague morning 2024/02/06

☐ 체코 정부, 기업 리더십의 성별 균형 달성을 위한 새 법안 제안

- 체코는 대기업 이사회에 여성 대표를 적어도 3분의 1 이상 포함시키도록 하는 법안 초안을 도입함으로써 기업 이사회의 성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 

- 이러한 조치는 체코가 기업 부문에서 성평등을 증진하려는 다른 유럽연합(EU) 국가들과의 조화를 목표로 함


☐ 주요 기업 및 은행을 대상으로 한 입법, 근본적 변화 목표

- 제안된 입법은 체코의 주요 기업 5곳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기업에는 체코 국영 에너지 기업 체스(ČEZ)를 포함하여, 코메르치니 은행(Komerční banka), 모네타 머니 은행(Moneta Money Bank), 필립 모리스 체코(Philip Morris Czech Republic), 코폴라(Kofola)가 포함됨 

- 이 기업들은 이사회 구성원 선발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하여 이사회 내 최소 33%를 여성으로 구성해야 함


☐ 여성 대표성 증가가 기업 성과 및 경쟁력 향상과 연계됨

- 법안의 지지자들은 기업 이사회에 여성 대표 비율을 높이는 것이 기업의 성과, 성공 및 경쟁력을 향상시킨다고 주장함 

- 최근 유럽 지침에 부합하는 이 법안은 2026년 중반까지 성별 균형을 강제하며, 준수하지 않는 기업은 법적 조치를 받게 됨. 체코 정부의 이번 조치는 기업계에서 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유럽 전역의 노력을 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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