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조지아 국가보안국, 우크라이나 발 러시아 행 화물에서 폭발물 발견
조지아 Tass, Reuters 2024/02/07
☐ 조지아 국가 보안국, 러시아로 밀반입 시도하던 폭발물 압수
- 조지아 국가보안국은 우크라이나에서 루마니아, 불가리아, 터키를 거쳐 조지아를 지나 러시아로 입국하려던 자동차의 화물에 숨겨져 있던 폭발물을 발견하고 압수했다고 발표함
- 해당 차량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80km 떨어진 러시아 도시 보로네시(Voronezh)까지 해당 화물을 운송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 우크라이나 대사관, 러시아로의 폭발물 밀반입 조사 지원 의사 밝혀
- 트빌리시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폭발물 밀반입 시도 사건에 대해 조지아 당국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 대사관은 사건의 실제 주모자를 밝히기 위한 객관적이고 포괄적인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함
☐ 친러시아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조지아 정부
-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조지아 측이 조사 과정에서 정치적 요소를 배제할 것을 촉구하며, 이번 사건의 실질적인 주모자를 찾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관련성 또한 명확히 밝히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 한편 조지아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암묵적으로 친러시아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온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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