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1월 외환보유고 4.9% 감소
우크라이나 Interfax, Ukrainian News 2024/02/07
☐ 1월 우크라이나의 외환보유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 우크라이나 국립은행(NBU: National Bank of Ukraine)은 1월 외환보유고가 4.9%, 약 19억 8,000만 달러(약 2조 6,000억 원) 감소하여 총 385억 2,500만 달러(약 50조 8,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이는 환율 안정을 위한 NBU의 외환 시장 개입, 외환 부채 상환, 그리고 이전 달에 비해 줄어든 국제 원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
☐ 외환 부채 및 이자 상환에 상당한 규모의 지출 기록
- NBU가 우크라이나 외환 시장에서 순매도한 외환액은 전월 대비 29% 감소한 253만 달러(약 33억 원)를 기록하였음
- 1월 NBU의 정부 외환 계좌 유입액은 8억 9,890만 달러(약 1조 1,700억 원), 공공 부채의 이자 및 원금 상환액은 4억 4,160만 달러(약 5,800억 원)를 기록하여 외환보유고에 영향을 줌
☐ NBU, 2024년 말 외환보유고 전망치 축소 발표
- 금융 상품의 재평가로 8,630만 달러(약 1,140억 원)가 유입되어 현재 우크라이나의 외환보유고 규모는 향후 5.1개월치 수입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임
- NBU는 우크라이나의 외환보유고 전망치를 2024년 말까지 404억 달러(약 53조 3,000억 원), 2025년 말까지 421억 달러(약 55조 5,000억 원)로 감소할 것으로 수정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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