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페루가 3년 연속으로 역사적인 무역 성과를 달성함

- 대외무역관광부 장관인 후안 카를로스 마테우스(Juan Carlos Mathews)는 2023년 페루의 상품 수출액이 640억 달러(약 84조 7,000억 원)를 초과하여 수출 무역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수출국은 전 세계 180개로 다양했으며, 중국이 총 수출의 36%로 최대 시장이었고, 이어 미국(14%),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11%), 캐나다(5%), 인도(4%) 순임

☐ 중견 및 중소기업이 수출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함

- 2023년에는 9,331개 기업이 수출에 참여하여 2022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이 중 29%가 농산물, 14%가 광물을 수출함

- 중소 및 중견기업(MSMEs)은 6,401개 기업이 27억 4,600만 달러(약 3조 6,000억 원) 상당의 상품을 수출해 전년 대비 28.9% 증가했으며, 이들은 전체 수출 기업 수의 69%를 차지함

☐ 다각적인 무역 관계 구축 및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미래 계획 수립

- 페루 정부는 2024년 의제로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지속, 홍콩 및 인도네시아와의 FTA 논의 개시, 인도와의 무역 협상 재개 등을 계획하고 있음

- 수출 생산 경로(RPE: Export Productive Route) 프로그램을 현재 14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수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비환급 공동 재원을 제공하는 국제화 프로그램(PAI: Internationalization Support Program)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임

[관련정보]

[이슈트렌드] 페루, 농산물과 광물 수출 증가로 2023년 역대 최대 무역 성과 달성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