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튀르키예, 리비아와의 외교 및 경제 관계 강화 추진

튀르키예 Daily Sabah, TRT World 2024/02/07

☐ 튀르키예가 리비아 벵가지에 있는 영사관을 재개장할 계획을 발표함

- 하칸 피단(Hakan Fidan) 튀르키예 외무장관은 몰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튀르키예가 리비아를 방문하여 무아마르 카다피(Moammar Gadhafi) 정부가 전복된 이후 불안정한 리비아 정세로 인해 2014년에 폐쇄된 벵가지(Benghazi)의 튀르키예 영사관을 재개장할 의사를 밝혔음

- 피단 외무장관의 방문은 리비아 국민통합정부(NUG: National Unity Government)의 총리 및 다른 고위 관료들과 만나 튀르키예가 리비아에 대해 가지고 있는 건설적인 정책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안보 및 해양 협정을 통한 양국 관계 강화

- 튀르키예는 2019년 11월 안보 및 해양 경계 협정을 체결한 이후 리비아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음. 튀르키예의 지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리비아 정부가 칼리파 하프타르(Khalifa Haftar) 리비아 동부군사령관의 병력을 격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

- 피단 외무장관은 리비아가 내부 갈등을 대화를 통해 해결하기를 바라며, 양측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평화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튀르키예가 노력할 것임을 강조함


☐ 튀르키예의 지역 외교 및 흑해 곡물 협정에 대한 논의

- 리비아와의 관계 외에도 피단 외무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흑해 곡물 협정(Black Sea Grain Initiative)에 대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과 논의하기 위해 튀르키예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을 언급함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과 전략적 관계를 맺고 있는 나토(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는 흑해 곡물 협정를 중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2023년 7월 러시아가 탈퇴한 이후 협정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 중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