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카자흐스탄 의회, 올자스 벡테노프 총리 임명안 승인

- 카자흐스탄 의회는 올자스 벡테노프(Olzhas Bektenov) 전 대통령실장의 총리 지명안을 승인했다고 밝힘

-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 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알리한 스마일로프(Alikhan Smailov)가 이끄는 정부의 사임을 승인하고 바로 다음날 새 총리 임명을 법령으로 공식화했음

☐ 화려한 정치 경력의 신임 총리

- 카자흐스탄 최대 정당인 아마나트(Amanat) 소속의 벡테노프 신임 총리는 올해 나이 43세로 2002년부터 정부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음

- 또한 누르술탄 나자르바에프(Nursultan Nazarbayev) 전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하였으며, 2023년에는 토카예프 행정부의 대통령실장으로 임명됨

☐ 카자흐스탄 대통령, 지속적인 경제 및 정치 개혁의 필요성 강조

- 한편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의회 마질리스(Majilis) 전체회의 연설을 통해 카자흐스탄이 견고한 경제 발전을 이룬 영향력 있는 국가라고 밝히며, 새로이 구성될 정부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