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기후투자기금, 케냐의 70억 달러 재생 에너지 계획 지원
케냐 The Star, Climate Investment Fund 2024/02/08
☐ 기후투자기금(CIF: Climate Investment Funds)이 케냐의 재생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상당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
- 기후투자기금은 2030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는 케냐의 야심 찬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초기에 4,639만 달러(약 74억 원)를 배정했으며, 이는 케냐 전력망 내에서 재생 에너지를 통합하고 활용하기 위한 총 7,000만 달러(약 112억 원) 계획의 일부임
- 상기 자금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African Development Bank)과 세계은행(World Bank)의 기여를 포함하여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약 3억 달러(약 482억 원)의 추가 지원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됨
☐ 케냐의 재생 에너지 계획은 중대한 환경적 및 경제적 이익을 목표로 추진
- 기후투자기금의 재생 에너지 통합(REI: Renewable Energy Integration) 투자 프로그램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32%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케냐의 노력을 지원하며, 전국적으로 깨끗하고 저렴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전기 접근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둠
- 계획에는 풍력 및 태양광과 같은 가변 재생 에너지원의 비율을 2030년까지 19%에서 30%로 확대하고, 저녁 시간대의 피크 수요와 지열 및 풍력 발전원에서의 잉여 발전 미배분 문제를 해결하며 전력망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목표가 포함됨
☐ 케냐의 재생 에너지 통합을 위한 국제적 지원 및 미래 전망
- 세계은행과 아프리카개발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 인사 및 기관들이 케냐의 재생 에너지 목표를 지지함
- 세계은행 케냐 사무소장 키스 한센(Keith Hansen)은 2030년까지 100%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향한 케냐의 리더십을 강조함
- 기후투자기금의 지원은 70개 이상의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에서 청정 기술, 에너지 접근 및 기후 회복력을 촉진하기 위한 포괄적인 노력의 일부임
- 케냐의 계획은 혁신적인 저장 기술에 대한 민간 부문의 미래 투자를 촉진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국가의 여정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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